최근 우한폐렴(코로나19) 확산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는 중공(중국 공산당)이 자신들을 비판한 해외 언론인들을 추방하는 등 신경질적인 반응까지 보이며 폭주하고 있다. 대만 언론이 이러한 중공의 비정상적인 행태가 시사하는 점을 짚었다. 대만의 영자신문인 ‘타이완 뉴스(Taiwan News)’는 21일(현지시각) 데이비드 스펜서(David Spencer) 논설위원이 작성한 ‘中 공산당, 코너에 몰린 짐승처럼 아무나 공격하다(Like a cornered animal, the Chinese Communist Party is lashing out at everyone)’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스펜서는 중공이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3명을 추방한 사건을 소개하면서, 중공 외교부 대변인이 “WSJ의 편집자들은 인종 차별적인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중국 국민들과 국제사회에서 분노와 비난을 불러일으켰다”는 성명을 발표한 사실을 전했다. 스펜서는 이 성명에 대해 “중공 외교부는 대체 자신들 외에 누가 WSJ 기사에 대해 분노했다는 것인지 아무 근거도 대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또 스펜서는 “WSJ의 홈페이지는 중국에서 접속이 차단되어 있기에, 중국 내에서 대체 누가 그 기
20일(한국시각) 현재까지 중공 내에서만 수천명의 사망자를 내면서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는 우한폐렴(코로나19 바이러스)이 지난 수년간 중공 경제를 목졸랐던 미국과의 무역전쟁보다 더 중공에 큰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경제전문지인 포브스(Forbes)는 19일(현지시각) 수석 칼럼니스트인 케네스 라포자(Kenneth Rapoza)가 기고한 ‘중공폐렴, 무역전쟁보다 중공에 더 치명적일 것(Coronavirus Might Do More Damage To China Than The Trade War)’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라포자는 “현재 중공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관세장벽보다 더 빠른 속도로 중공에서 해외 기업의 공장들이 철수하게 될 수도 있다(The ongoing coronavirus epidemic in China may very well end up pulling factories out of China faster than tariffs)”고 전망했다. 라포자는 “미국 기업들은 무역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때문에 지난 수개월 동안 외주 생산 공정을 중공에서 철수해 왔다”며 “하지만 진원지를 알 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창궐로 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으로 중공(중국 공산당 정권)의 전체주의 독재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론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 언론들은 우한폐렴에 대한 중공의 정보차단과 인권탄압 등을 비판하는 기사를 연일 보도하고 있다. 영국의 경제신문인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이하 FT)는 9일(현지시각)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중공 사회계약의 기반이 도전받다(Coronavirus crisis challenges basis of China’s social contract)’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FT는 중공 우한에서 지난주 사망한 의사 리원량(李文亮, Li Wenliang)씨가 남긴 “건강한 사회라면 한 가지 목소리만 있어서는 안 될 것(A healthy society should not have only one kind of voice)”이라는 발언을 소개했다. 이어 FT는 “그의 발언은 경제성장을 위해 개인의 자유를 일부분 희생시키는 중공의 사회계약에 대한 도전(His words challenge the foundations of China’s social contract, which sacrifices some indivi
중국 공산당의 전체주의 독재체제가 전염병 대참사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대만 언론에서 나왔다. 우한폐렴으로 인한 중공 내 사망자는 2020년 2월 7일 현재 600명을 넘어섰다. 중공인들의 입국을 전면 통제하는 국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중공이 국가적 차원에서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도 중공 정부를 쉽사리 신뢰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대만의 영자신문인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는 7일(현지시각) ‘우한폐렴이 중공의 아킬레스건을 드러내다(Virus exposes China’s Achilles’ heel)’ 제하의 사설을 게재, 중공의 공산독재 체제가 바이러스 대참사의 원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먼저 신문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중공 경제의 선방을 회상하면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공(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권위주의적 자본주의가 자유민주주의보다 더 우월한 정부 형태라고 주장해 왔다”며 “특히 세계적인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중공식 정부 주도 경제가 큰 피해를 입지 않자, 서방식 자유민주주의는 중공에게 상대가 되지 않아 보였다”고 언급했다. 신문은 “많
대만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을 계기로 ‘대만과 중국은 하나가 아니다’라는 점을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에 강조하고 있다. 중공(중화인민공화국)발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인해 전세계 상당수의 국가들이 중공인들의 입국을 차단하고 중공행 항공편을 중단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강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공과는 달리 우한폐렴을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대만이 본의 아니게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을 강조해온 중공 외교정책의 영향을 받아온 일부 국가들이 중공으로의 항공편을 중단하면서 대만으로의 항공편까지 중단한 것. 이에 대해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마트(The Diplomat)는 4일(현지시각) 새넌 티에지(Shannon Tiezzi) 논설위원이 작성한 ‘대만, 우한폐렴 확산 계기로 중공과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다(Amid Coronavirus Panic, Taiwan Scrambles to Distinguish Itself From China)’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티에지 논설위원은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콴타스항공, 에어캐나다, 에어프랑스, 카타르항공, 에어인디아, 아메리카항공, 델타에어항공 등이 최근 중공으로의 항공편을 중단했다”며 “
전염병 관리에 실패한 중공(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의 준말)이 대미 무역협상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9일 현재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공 전역으로 확산,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돌파하면서 사스를 앞질렀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인 CNBC는 29일(현지시각) 유스턴스 황(Eustance Huang) 기자가 작성한 ‘중공의 신종 바이러스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어떻게 망가뜨릴 수 있는가(How China’s new virus could disrupt the phase one trade deal with the US)’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우선 유스턴스 황 기자는 중공이 최근 대미 무역협상에서 오는 2021년까지 완제품 수입을 2017년 대비 88.3% 늘리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그는 중공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소비가 부진해지고 수요가 감소하면 이 목표를 달성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글로벌 무역업체 판지바리서치(Panjiva Research)의 분석을 소개했다. 유스턴스 황 기자는 “중공 후베이성의 수도인 우한시는 바이러스 감염의 진원지이며, 역시 바이러스 때문에 봉쇄 상
중공(중국 공산당 정권)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변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26일(한국시각) 현재까지 중공에서 56명이 사망한데 이어 한국에서도 세 번째 확진자가 나오는 등 판데믹(pandemic, 전세계적인 전염병)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중공의 핵심 정책인 일대일로(Belt and Road)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아서 화제다. 미국의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Forign Policy)’는 24일(현지시각) 미국 외교협회 보건분야 선임연구원을 지낸 로리 개럿(Laurie Garret)이 작성한 ‘일대일로로 인한 판데믹(Welcome to the Belt and Road Pandemic)’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개럿 전 연구원은 “시진핑 주석이 전염병 감염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정치적 의제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인일 수는 있다”며 “무역과 인프라를 전세계로 확장하려는 수조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인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는 시진핑 주석의 외교-경제정책 중 핵심인데, 이를 통해서 지역적 질병이 세계적 위협으로까지 확장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발상지인 중국으로의 여행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22일 저녁 8시 기준으로 후베이성의 우한폐렴 확진자는 444명, 사망자는 17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인들을 포함해 세계 각국과 기관은 공산국가인 중공이 통계를 축소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의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중공으로의 여행 금지조치를 단행했다. 미국의 경제전문 TV 채널인 CNBC는 22일(현지시각) 버클리 러블레이스 주니어(Berkeley Lovelace Jr) 기자와 돈 코페츠키(Dawn Kopecki) 기자가 작성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 발병이 확산되면서 미국 기업들이 중공 여행을 통제하다(Coronavirus: US companies restricting China travel as outbreak spreads)’를 보도했다.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아시아권에서 17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제너럴모터스, 포드 및 기타 미국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중공 우한으로의 여행을 통제하기 시작했다(General Motors, Ford and other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에 있었던 대만 총통 선거에서 반중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압도적인 표차로 재선에 성공하면서 대만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 공산당 정권(이하 중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 특히 차이 총통이 지난 14일자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중공을 겨냥해 더 강경한 발언을 하면서 대만 네티즌들은 열광하고 있다 대만의 영자 신문인 ‘타이완 뉴스(Taiwan News)’는 16일 케오니 에버링턴(Keoni Everington) 기자가 작성한 ‘대만 네티즌들이 차이잉원 총통의 과감한 인터뷰 이후 중공을 ’서대만‘이라 부르다(Netizens call China 'West Taiwan' after Tsai's defiant interview)’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에버링턴 기자는 차이 총통이 앞서 BBC 인터뷰에서 “대만은 이미 독립국가이며, 중공은 이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Taiwan is already an independent country and that China needs to face this “reality”)”며 “만약 인민해방군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상당한 대가를 치를 것”(An invasion by the
미국이 지난 4일(현지시각)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IRGC) 총사령관을 제거 후 열흘이 지났다. 그간 미국 내 좌편향 주류 미디어들과 중국, 러시아 등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 결정을 맹비난했다. 간단히 말해, 트럼프 대통령이 너무 과격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자유보수 성향 인터넷신문 데일리콜러(Daily Caller)는 공동 창립자인 닐 파텔(Neil Patel)이 작성한 ‘트럼프의 이란 다루기는 극찬을 받아야 마땅하다(Trump’s Handling Of Iran Deserves Praise)’는 제목의 칼럼을 14일(현지시각) 게재했다. 파텔은 “아직 속단은 이르지만, 트럼프는 높아지는 긴장 상태를 줄이기 위해 효과적인 경고사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It’s early, but it seems like Trump has effectively fired a warning shot at Iran to ramp down their continuing escalations)”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칭찬하는 것이 마땅하다(If that’s how it plays out, it will be har
미국와 이란의 충돌은 중국 공산당 정권(이하 중공)에게 호재는 커녕 악재일 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의 긴장 상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국의 군사력이 중동으로 집중된 틈을 타 중공과 러시아가 아시아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이 상황이 이란의 동맹국인 중공에 위협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관련 유력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매트(Diplomat)’는 11일(현지시각), 보니 지라드(Bonnie Girard) 차이나채널(China Channel Ltd) 대표의 칼럼 ‘중공의 이란 딜레마(China’s Iran Dilemma)' 를 게재했다. 지라드 대표는 이 칼럼에서 이란 사태의 피해자가 다름 아닌 중공임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는 중공에게 딜레마”라며 “CNN 등 일각에서는 이 상황이 중국에 기회라고 주장하지만, 자세히 보면 중동을 노리는 중공의 야망을 위협하는 요소가 더 크다”고 말했다. 지라드 대표는 우선 중공이 중동 원유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의 충돌로 이란이 더욱 고립되고 강력한 경제
자국 관광객을 외교적 무기로 사용해온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이 대만에게 체면을 구겼다. 중공은 반중친미 노선의 차이잉원 현 총통을 협박하기 위해 중국인의 대만 관광을 제한했지만, 대만을 찾은 전체 해외관광객 규모는 오히려 늘어났다. 중공은 지난 2017년부터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를 빌미로 한국으로의 단체 관광을 금지하는 조치를 실행하는 등 자국 관광객들을 무기로 활용해 왔다. 지난 2012년 일본과 센카쿠 열도를 두고 분쟁이 있었을 때에도 중공은 일본 관광을 대폭 제한하면서 일본을 협박했다. 그러나 최근 중공이 대만을 상대로 한 관광 제한 조치는 원했던 효과를 내지 못한 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쿼츠(Quartz)는 7일(현지시각) 이사벨라 스티거(Isabella Steger) 기자가 작성한 ‘중공, 관광을 무기로 대만을 협박하려다 실패하다(China tried to threaten Taiwan by weaponizing tourism, but it didn’t work)'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스티거 기자는 “중공은 작년에 대만에서 열린 영화제를 보이콧했고, 중공 관광객들의 대만 방문을 제한시켰으나, 예전에 그랬듯이 바라던
노르웨이에서 크로스컨트리 전지훈련을 하던 중공 스키팀이 노르웨이의 메로커(Meråker) 도서관에 비치된 자국의 금서를 치워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다가 도서관 측으로부터 단칼에 거부당한 사건이 벌어져 화제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발간되는 영문 일간지인 ‘노르웨이 투데이(Norway Today)’는 4일(현지시각) ‘중국 스키 선수들이 메로커 도서관에서 책을 치워달라고 요구하다(Chinese skiers want book removed from Meråker library)'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노르웨이 투데이는 “중공 스키팀의 핵심 인사들이 논란에 휩싸인 중국어 책을 메로커 도서관에서 치워달라고 요구했으나 해당 도서관은 요구를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노르웨이 투데이에 따르면, 아나 마르켄(Anne Marken) 메로커 도서관장은 “노르웨이에는 언론의 자유가 있기에, 그런 요구는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We have freedom of speech in Norway so that was completely out of the question)”는 입장을 밝혔다. 노르웨이 투데이는 최근 메로커 도서관에서 중공 관련 문헌과 연관된 세 건의 사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지난 12일(현지시각) 1단계 타결된 이후 일각에서는 중공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2020년 이후 중공 경제의 전망이 어둡다는 예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성향 매체 ‘뉴아메리칸(New American)’는 30일(현지시각) 칼럼니스트 밥 아델만(Bob Adelmann)이 기고한 ‘중공, 2020년에 엄청난 역풍에 직면할 것(China Facing Massive Headwinds in 2020)'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먼저 아델만은 “케인즈식 경제처방과 계획경제를 조합시킨 중공 경제가 2020년 이후에 암담해 보인다(The combination of Keynesian economic policies and the increasing strictures of China’s command economy is making for a bleak outlook for China for 2020 and beyond)”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중공이 제3세계 빈국에서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데에는 정부 지출이 큰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정부 부채가 중공 경제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
미국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우주군(Space Force) 창설을 확정하면서 후속 논의가 분분하다. 미국내 관련 논쟁은 과연 우주군까지 창설할 정도로 우주에서의 미국과 서방에 대한 군사 위협이 실존하느냐 하는지에 대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군사매체 ‘디펜스뉴스(Defence News)’는 지난 7일(현지시각) ‘바렛 장관과 로저스 의원, 비밀 우주 프로그램의 기밀 해제를 논의하다(Barrett, Rogers consider declassifying secretive space programs)’ 제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바바라 바렛(Babara Barrett) 미 공군 장관은 이번 기밀 해제가 적의 위협에 대응하고 우주군과 관련된 일반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라는 입장이다. 미 공군의 구체적인 기밀 해제의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지만, 대다수의 미국 국민이 우주군의 필요성에 확실히 공감하도록 하는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작게는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중공과 러시아의 경악할만한 최신 우주기술에 대한 내용일 수도 있고, 크게는 중공이나 러시아의 위협을 뛰어넘는, 인류 전체를 위한 우주 관련 기밀일 가능성도 있다. 앞서 워싱턴포스